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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대구오리온스vs서울SK 관람 후기 : 문경은 그는 이제 떠나야 하는가.

역시 대한민국은 인맥이지 말입니다.
친구 삼촌이 SK에서 일하셔서 공짜표(12,000원) 10장으로 친구들하고 대구vs서울 경기를 보고 왔습니다.
8,9 위간의 대결이긴 하지만 전국구 인기를 자랑하는 김승현이 이끄는 오리온스와 방가,태술,김민수 등 젊은 스타가 있는 SK간의 경기여서 그런지 관중은 역시 만원이였습니다. 주말이라는 요인도 있었겠지요.
이날 SK는 최단기간 10만 관중을 달성했다고 이벤트도 많이 하고 경기도 원사이드 게임이 아니여서 생각보다 매우 재미 있었습니다. 그럼 후기를 시작해보도록 하지요. 허접한 후기이지만 재미있게 봐주세요 ㅎㅎ

대구 오리온스

오늘 오리온스에서 유독 돋보였던 선수가 위에 사진에 있던 스니드 선수 있데요. 이 선수 예전에 KBL에서 뛰던 용병 "킹콩" 딕슨을 연상케 합니다. 우선 포스트업 할때 엉덩이로 쑥 밀고 들어가면서 좋은 자리를 차지 한 후에 골밑슛을 성공시킵니다. 리바운드도 생각보다 잘잡구요. 오늘 경기 21득점에 10리바운드를 잡았는데요. 4쿼터에 4파울트러블에 걸려서인지 1득점 밖에 하지 못하더군요. 오리온스가 4쿼터에 안풀린 이유 인거 같기도 하구요. 워낙 국내선수들의 지원도 없는지라 스니드 선수가 막히니 오리온스가 고전하더군요.
또 하나의 용병 크리스는 내년에는 못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선 공격적으로 별 도움도 안되고요. 큰 키임에도 불구하고 블록도 잘 못하구요. 수비도 좋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냥 올해 이렇게 가다가 내년에는 아마 KBL에서 못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 그래도 오리온스가 SK한테 밀리지 않은 경기를 한데에는 김승현 선수가 괜찮은 활약을 해서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선 김승현선수 실제로 보니 굉장히 빠르더군요. 김태술선수가 전혀 따라가지 못하더라구요. 그리고 훼이크도 굉장히 좋습니다. 얼굴만 살짝 돌리는데도 김태술선수가 속아 넘어가 3점을 허용하진 않나 살짝 어깨 움직임 만으로도 선수를 떨쳐 내더군요. 여튼 오늘 오리온스에선 김승현 선수 플레이 보는데에 만족 해야 했습니다.
여기까지가 오리온스 농구에 대한 칭찬이구요. 제가 농구보는 눈은 없지만 비판 한번 해볼랍니다.

오리온스는 용병,김승현 선수 이외의 국내 선수들이 너무 부진하더군요. 그래서 기껏 할 수 있는 전술이래야 스니드에게 포스트업을 시키는 것하고 김승현 선수 혼자 해결하는 쪽으로 풀 수 밖에 없더군요. 그리고 국내 선수 중 전정규 선수 말입니다. 전정규 선수 너무 편하게 농구 하더군요. 수비도 적극적이지 못하구요. 공격시에는 굉장히 움직임이 안좋습니다. 전정규선수가 쉽없이 움직여 가면서 패스를 받아 슛을 해야 되는데 그냥 서있는 모습이 계속 보입니다. 전정규 선수가 김병철 선수의 전성기적 활약을 해주는건 기대하긴 힘들겠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해줘야 오리온스가 답이 있지 않을가 싶습니다. 또 이동준 말입니다. 경기 내내 우왕좌왕 계속 겉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공격할 때는 뭐 전혀 자리를 못잡더군요. 계속 외곽에서 겉도는 모습도 보이구요. 오리온스는 꽤나 이동준 활용도 때문에 골치 속 좀 썩히겠습니다. 이동준선수가 함지훈 선수 만큼만 해줘도 오리온스가 이렇게 막장 농구는 안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서울 SK
오늘 승리로 오리온스와 공동 8위에 올랐는데요, 이렇게 경기해선 6강 플레이오프 가는 건 조금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플레이오프 진출 한다해도 광속 탈락 하지 않을까 싶고요. 우선 오늘 SK에서 베스트 플레이어는 "로드만" 김기만 선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콜린스도 잘했지만 김기만선수의 2쿼터의 대활약이 없었다면 오늘 승리 장담 못하지 않았을까 싶네요.(전 개인적으로 김기만 선수처럼 허슬플레이 좋은 선수를 굉장히 선호 합니다 ㅎㅎ 레이커스의 아리자를 좋아하는 것도 그 이유고요 ㅎㅎ)
섀넌 말입니다. 전 여지껏 이 선수가 굉장히 좋은 용병이라고 생각해 왔었습니다. 그런데 그렇지 못하더군요. 우선 수비가 형편 없습니다. 스니드에게 좋은 위치를 다 내주더군요. 물론 스니드에 비해 피지컬이 딸리긴 하지만 이건 너무 하다시피 속수무책 입니다. 전자랜드에서 괜히 재계약을 안하나 했더니 이래서 재계약을 안했구나하고 느꼈습니다. 공격 센스야 좋긴하던데 이런 반쪽 선수는 글쎄요,,, 내년에 SK가 과연 재계약을 할지 궁금합니다.
오늘 방가가 돌아왔는데요. 역시 방가가 인기는 엄청 나더군요. 친구들도 다 "방성윤,방성윤" 하더군요. 근데 전 방성윤 선수를 개인적으로 싫어 합니다. 이 선수는 무슨 우리나라 농구를 허접으로 아는 것 같기도 하고 도전의식도 떨어지는 것 같구요. 뭐 여튼 이건 개인적인 선호입니다. 오늘 부상에서 돌아온지라 슛감도 별로인것 같고 여튼 100%는 아닌 것 같더군요. 경기 후 인터뷰를 보니 김진감독이 방가한테 동료에게 찬스를 많이 내주라고 주문했다던데 감독말은 생각보다 잘듣더군요. 방가는 항상 개인 플레이에 제멋에 농구 하는 선수인줄 알았는데 그래도 감독 명령은 잘 따르더군요ㅎㅎ


문경은ㅜㅜ
우리의 람보. 스태프와 하나되다. 경기내내 람보는 관중석 옆에 기대서 보거나 싸이클만 타고 경기관람을 했습니다. 제가 저 관중석 바로 옆에서 봤는데요. 표정도 굉장히 어둡더군요. 그런 람보에게 엿먹이는지 저기 앉아 있던 관중 중 한놈이 람보에게 선수용 포카리를 달라고 하더군요 ㅉㅉ
4쿼터 중요한 순간의 작전타임. 이때도 우리의 람보는 속타는 가슴을 포카리로 달랩니다.
결국 답답하셨는지 돌어서 버리네요. 아 세월의 흐름이란 ㅜㅜ

문경은 선수도 이제는 은퇴를 해야 하나요. 아직 전 문경은 선수 은퇴하긴 이르다고 보는데요. 물론 수비도 안되긴 하지만 아직 3점하나는 최고 아닙니까. 아,,,,문경은 선수가 그렇게 팀에 도움이 안되나요 ㅜㅜ 정말 오늘 경기 보는 내내 김진감독이 야속하더군요. 문경은 선수의 기량 저하가 문제인지 아님, 김진 감독의 고대사랑인지,,, 여튼 문경은 선수가 빨리 코트에 서서 3점슛을 내리 꼳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ㅜㅜ

by 토시야 | 2009/01/17 21:33 | 스.포.츠 | 트랙백 | 덧글(9)

나도한번해보자 야큐문답ㅋ

야구문답입니다. ㅋㅋ   by 소피아

1. 당신의 닉네임/나이/거주지를 말해주세요. -
토시야/던컨의 등번호 or 김현수선수의 한살 아래/ 서울특별시 성북구 석관1동 두산아파트

2. 제일 좋아하는 팀은 어디?(한곳만) -
해냈다 해냈어 두산이 해냈어.

3. 위의 팀 외에 다른 좋아하는 팀이 있다면?(국내, 해외 상관x) -
국내 : 조뱀네(why ? 응원이 재밌어서)
해외 : 뉴욕양키스

4.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
그 누가 까던 말던 국가대표 4번타자 김동주.
앤디페티트,데릭 지터.

5. 그렇다면 가장 마음에 안드는 선수는? -
윤길현.

6. 당신이 응원하는 팀의 감독이 마음에 드는지? - 
두산팬인데 달감독 안좋아 할리가.
지라디작년 처럼 한다면 오래 못갈듯.

7. 만약 싫다면, 누구를 감독으로 데려오고 싶은지? -
현재 1루 코치를 맡고 계신 김민호 코치. 아직도 생생히 기억 하고 있는 95년도 코리안 시리즈 우승(이때 김민호코치는 우승멤버이셨음). 당시 나는 유딩인데 중국대사관 인가 무슨 아시아 쪽 대사관 앞에서 아부지를 기달리며 라디오를 듣고 있었다. 마지막에 권명철 투수가 롯데 타자 누군진 기억 나지 않는데 땅볼 아웃을 잡고 우승을 결정짓었다. 라디오로 듣고 있다가 차안에서 환호 했던 아련한 기억이...

8. 응원팀 홈구장의 시설은 좋은 편입니까? -
한국에서 여기보다 야구하기 좋은 곳이 있을리가.
양키스는 새로 지은다는데 안좋을리가 있을까.

9. 당신이 엄청난 재벌이라면, 국내 구장중 어느 한 곳을 보수or신축하고 싶은지? -
목동구장에 외야 좌석을 만들어주고 KFC 이런것도 많이 만들어 주고 싶다.

10. 야구장에 자주 가는 편? -
한시즌에 열번 정도.

11. 야구장에서 응원을 열심히 하는 편? -
꽤나 열심히 함. 작년 플레이오프때 늦게 가서 자리 없어서 친구들이 삼성 쪽 가서 보자고 해서 시무룩 하게 봤음;;

12. 제일 마음에 드는 응원가는? -
동주 동주 김동주 (헤이) 김동주 (헤이) 김동주 (헤이) ~~~
두산에 안경현 왔어요 두산에 안경현 왔어요 두산에 안경현 왔어요 거참 멋있네요 ~
(인제 안샘 응원가는 못듣는구나 ㅜㅜ)

13. 2군경기에 가봤는지? -
아직 2군 경기 까지 챙길 짬빱은 되지 못합니다.

14. 좋아하는 선수에게 사인을 받아본적? -
좋아 하진 않았지만 꾀돌이 유지현 선수와 김캐넌 선수의 LG 시절 싸인이 있습니다;;;

15. 파울볼or홈런볼을 받아봤는지? -
Absolutely N.O

16. 정말 크게 될거라고 기대하는 유망주가 있다면? -
우리팀에선 이용찬,성영훈. 김현수 선수는 인제 유망주는 아니니까 패스.
그리고 나 혼자 기대하는 선풍기 이성렬. 제발 좀 터져 주셨으면.
타팀에선 나지완. 나지완은 파워도 파워지만 선구안이 좋다.
MLB 에선 당연히 자바챔벌레인.

17. 당신의 응원팀 한국시리즈 티켓을 얻었는데, 중요한 시험이 1주일 남았다면 갈것인가? -
작년까지만 해도 야구 보는 걸로 결정했겟지만 작년 이런 결정이 나를 망쳐 놨음. 실제로 본인은 수능 직전에 플레이오프에 갔다는;;;;;;
이제 부터는 당연히 시험.

18. 좋아하는 코치가 있다면 누구? -
김민호 코치. 그리고 예전 두산 타격 코치 이신 최훈재 코치.

19. 백전노장임에도 철저한 자기관리로 꾸준히 활약하는 선수를 꼽자면? -
위풍당당 양준혁. 바람의 아들 이종범. 쿠옹. 송진우 옹. 너무 많다...
이제는 은퇴 했지만 무스.

20. 응원하는 팀 선수들의 이름과 얼굴을 모두 알고 있습니까? -
Absolutely YES

21. 응원팀 혹은 다른 팀 유니폼을 구입해봤는지? -
김동주 마킹 두산 홈 유니폼.

22. 어릴적에 어린이 회원에 가입했거나 최근에 연간회원에 가입해본적이 있습니까? -
어렸을적 OB,LG 평생 어린이 회원 이었음. 당시 책자도 날라오고 그랬었다는.

23. 당신이 만약 기자라면, 꼭 인터뷰 해보고 싶은 선수는? -
김동주,앤디페티트

24. 정말 전설적이라고 생각하는 선수는? - 
박철순(하지만 보지는 못했기에...)

25. 야구에서 어느 포지션을 가장 좋아하는지? -
포수.
닉네임 "토시야" 역시 야구만화 메이저의 시게노 고로의 베프 포수.

26. 이번 베이징올림픽 대표팀에 충분히 나갈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뽑히지 않은 선수는? -
김별명,꽃범호, 한기주 보단 임태훈.

27. 가장 좋아하는 포수는? -
아무래도 홍포. 채포는 쫌 --ㅗ

28. 가장 좋아하는 투수는? - 
앤디페티트, 김서누.

29. 별명이 가장 잘어울린다고 생각하는 선수는? - 
두목곰, 고젯, 형저멬ㅋㅋㅋ

30. 별명이 가장 웃겼던 선수는? -
류딸.

31. 어떤 팀 유니폼이 가장 마음에 듭니까? - 
양키스의 핀스트라이프, 두산의 홈 저지.

32. 혹시 응원하고 있는 고등학교 야구팀이 있다면? -
응원은 안하지만 신일고에 흥미 있음 ㅋ

33. 한화에서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
류현진. 한화 뿐 아니라 국가대표 초 에이스.

34. 두산에서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
김동주 선수를 약간 더 좋아하고 나머지 선수 모두들 다 좋아함.

35. SK에서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
sk는 정이 안감.

36. LG에서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 
LG에선 박경수.
친구가 LG팬이여서 LG홈일때도 가끔 가봣는데 박경수 아저씨 우낌 ㅋㅋㅋㅋㅋㅋㅋㅋ

37. 기아에서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 
이건 뭐 당연히 종범신. 나지완도 약간 좋음 ㅋ

38. 히어로즈에서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
히어로즈는 관심이 없지만 역시 좌완 에이스 장완삼이 그나마.

39. 롯데에서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
롯데의 강민호 오오오오오오오~~
Low Ball ?

40. 삼성에서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 
위풍당당 양준혁 !

41. 좋아하지 않는 팀이 있다면? - 
성큰 님이 이끄시는 솩.

42. 야구장에 플랜카드를 만들어 간적이 있습니까? - 
플래카드는 쫌 그렇습니다 ^^;;

43. 싸이월드에서 일촌을 맺은 선수가 있다면? -
싸이월드를 그다지 잘 안해서 ;;;

44. 혹시 좋아하는 선수가 당신을 알아보는지? -
그걸 기대하는건 조금 힘들지 않을 까요 ?

45. 좋아하는 선수의 팬카페에 가입을 한적이 있는지? -
팬카페따위 훗.

46. 가장 인상깊었던 경기를 꼽자면? - 
위에서도 말했지만 95년 코시. 507 대첩 ㅋㅋㅋㅋㅋㅋㅋㅋ
MLB는 2007 년도에 NYY vs CLE ALDS ? 엿나 여튼 친구 DMB로 학교 자습시간에 풀로 봤음. 9회에 아브레이유가 홈런을 때렸지만 결국은 패배.

47. KBO가 잘 돌아가고 있는것 같습니까? - 
하일성씨가 사무총장 맡은 뒤로 뭔가 흥행하고 있다고 느낀건 나뿐인가요 ?

48. 히어로즈 사태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
난 아직 어리니 경제적인것에 생각하고 싶지 않아요.

49. 야구는 당신의 인생에서 얼마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지? -
크지요ㅋ

50. 야구를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
야구 ? 몰라요.

51. 문답을 마치며 마지막으로 한마디 - 
여러분들의 많은 애정이 필요 합니다. 덧글좀 굽신.

by 토시야 | 2009/01/14 23:41 | 스.포.츠 | 트랙백(1)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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